산e랑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fcis.forest.go.kr

작성자: 아카디아로 | 발행일: 2025년 09월 10일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산e랑'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산지 관리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한 획기적인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오프라인 민원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편리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시스템의 핵심 기능과 장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산e랑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산e랑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fcis.forest.go.kr)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 산림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에서 접수하던 산지전용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산림청에서 2022년 7월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산지전용허가 등 산지분야 민원의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산e랑 -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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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is.forest.go.kr

주요 서비스 내용

통합 업무 처리 범위

산e랑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는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산지전용업무와 일시사용 관련 업무
  •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관리 업무
  • 복구/준공 작업
  • 토사, 토석관련 인허가 업무
  • 채석단지지정과 채석 신고 관련업무
  • 불법전용산지 관련 업무

신청 절차 및 방법

산e랑을 통한 민원 처리는 간단한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1. 산지전용통합시스템에 접속
  2. 회원가입 후 로그인
  3. 민원신청서 작성(동영상 가이드 제공)
  4. 수수료 결제(카드결제 또는 계좌이체)
  5. 접수 완료
  6. 실시간 진행현황 확인
  7. 대체산림조성비와 복구비 납부
  8. 허가증 발급(홈페이지에서 직접 출력 가능)

시스템의 주요 장점

편의성 대폭 개선

기존에는 지자체나 지방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업무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산지전용이나 산지 일시사용, 복구준공이나 토석채취 등 모든 업무를 각각이 아닌 이 시스템 한곳에서 통합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정보 제공

진행상황을 홈페이지와 문자로 실시간 알려주기 때문에 일일이 전화나 방문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민원인에게는 산지전용인허가 등 민원처리현황과 과거 허가이력 등 정보 알림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의제협의 업무 통합

건축이나 개발행위 등 별도로 관리되던 의제협의 민원도 산지전용 한곳에서 통합관리됩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와도 연계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합니다.

최신 업데이트 및 변화

공간정보 파일 제출 의무화

2025년 3월 1일부터는 산지전용 등 인허가 신청 시 실측도를 공간정보 파일형식으로 제출하도록 의무화되었습니다. 이는 산지전용지 등이 산사태 등 산지재해로부터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전국 서비스 확대

산림청은 전국 광역지자체 및 기초지자체, 국유림관리소 등 277개 산지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범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습니다.

사용자 지원 서비스

산림청은 시스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 검색포털에서 '산지전용 통합정보시스템'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fcis.forest.go.kr'를 입력해 접속한 뒤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산e랑 시스템은 산지관리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산지관리법령에 운영근거를 마련하고 구축된 시스템으로, 국민의 산지이용 수요를 조화롭게 관리하여 산지를 환경친화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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